괌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발 전에 입국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괌 여행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인 괌 입국전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괌 입국 전 체크 사항 | |
비자가 필요한가? | NO |
코로나 19 접종증명서가 필요한가? | NO |
전자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가? | YES |
괌 입국 전 필수 준비, 괌 전자 세관신고서
괌은 비자나 코로나 19 접종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괌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괌에 입국하기 전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온라인 양식으로 입국 심사시 QR코드만 보여줘도 되는 간편함이 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괌 도착 72시간 전부터 작성 할 수 있습니다.
괌 전자세관신고서 작성방법
링크의 사이트로 접속한 뒤 click to begin을 누릅니다. 언어변경을 한국어로 바꿔주면 좀 더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양식을 작성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를 클릭해 줍니다.
여권 번호, 여권에 적혀있는 이름, 괌에 도착할 날짜를 작성해 줍니다.
항공권에 적혀있는 내용을 확인해서 항공편 부분을 작성해 줍니다.
동행하는 가족이 있을 경우 대표자 1인이 추가하여 작성이 가능합니다.
체류기간과 숙박형태를 클릭해 준 뒤에
금지물품을 반입할 것인지 묻는 질문들인데 모두 아니요를 눌러도 무방합니다. (일반여행객이라면)
괌 전자 세관신고서 QR코드
모든 작성을 완료하면 나오는 QR코드 사본을 이메일로 받거나 핸드폰으로 캡처를 해서 여권과 함께 세관에게 보여줍니다.
전자세관신고서가 입국전 준비사항이라면 비행기를 탑승하면 비자면제 신청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ESTA라고 하는 미국비자가 필수이지만, 사이판과 괌은
45일 체류까지는 비자가 없어도 입국이 가능합니다.
비자면제 신청서 양식은 기내에서 제공해주고 어떤식으로 작성하면 되는지
승무원분들께서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미리 작성해가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작성한 비자면제 신청서를 지참하고 있다가 입국시 여권과 함께 보여주면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장 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는 필수 사진 스팟입니다.
이 문구를 보자마자 두근두근 거리면서 괌에 온 사실이 실감났던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면 수화물을 찾는 곳과 멀지 않은곳에 입국 심사대가 있습니다.
저희는 새벽 비행기로 괌에 도착해서 그런지 (새벽 두시경) 저희 비행기 승객들만 입국심사를 한 것 같습니다.
질문은 왜 여행 왔니? 첫번째 방문이니? 어디서 묵니?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충분히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었습니다.
이후 안면인식과 지문인식을 하고 미리 준비해둔 전자세관신고서 QR코드를
보여주면 끝입니다.
입국심사 시간은 대기까지 포함해서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괌 전자 세관신고서는 공항에서 문서로 작성할 수 있지만
여행자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사전에 미리미리 작성하셔서 조금이라도
공항을 나오는 시간을 아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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