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성공 공식 <원씽>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입니까? <원씽>은 아마존 자기 계발 분야 260주 연속 스테디셀러로 이 책의 저자 게리캘러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입니다. 부자들의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적게 일하면서 더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1. 성공하는 하루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두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이지만 무수히 많은 정보들과 해야할 일들 속에서 저자는 '단 하나'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바쁘고 열심히 살았지만 무엇을 위한 열심인지, 지금까지 뭘 한 건지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얻기 쉬운 것들을 좇으며 쓸데없이 노력을 낭비하는 하루가 아닌, 단 하나의 목적의식을 통해 핵심 속으로 방향설정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2.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1부 거짓말_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2부 진실_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3부 위대한 결과_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그동안 알았던 성공에 대한 믿음을 본인의 경험과 무수한 사례들로 하나씩 반박하고 있습니다. 자칭 N잡러라는 삶을 살면서 멀티태스킹이 성공을 이루는 위대한 능력처럼 여겼던 저의 생각을 작가는 산산히 부숩니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멀티태스킹은 그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 스티브 우젤 - '
 
여러가지 일을 한 번에 처리하는 사람이 다재다능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하나의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는 필연적으로 추가 시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두뇌 용량은 한계가 있고 바쁘게 움직인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번에 하나씩 일을 하면서 지금 '하는'일과 내가 '원하는'일을 계속 연결 지으면서 자신만의 목적의식을 찾아야 합니다.
 

3.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2023년을 돌아봤을 때 만족이 없는 삶을 바쁘게 살았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책쓰기, 강의, 주 4일 회사 근무, 등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면서 몇 가지는 성취한 것도 있지만 이루지 못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많은 것도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단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무작정 행복을 추구한다고 행복이 나타나는건 아니다.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은 큰 목적의식을 갖고 매일 하는 그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행복해지고 싶어합니다.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방법을 찾아 몰입하면 할수록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입니다.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해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 때 모든 일이 이치에 닿는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모른다면 말도 안되는 것들을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최고의 삶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에 늘 생각했던 장래희망의 사전적인 정의는 미래에 자신이 바라는 장래, 살아가는 방식, 혹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직업에 국한 지어 생각했는데 살아가는 방식으로 삶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도미노 하나가 줄지어 선 다른 도미노를 쓰러뜨릴 뿐 아니라 훨씬 더 큰 것도 쓰러뜨립니다. 제 자신이 첫 번째 도미노가 되어서 매일 가장 중요한 일을 해 나가면서 목표 달성이라는 거대한 도미노를 넘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