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괌 가성비 호텔 추천 (0.5박/데이인 괌/그랜드프라자)

감동그란 2024. 1.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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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예약하고 나면 숙소를 정해야하는데 
괌은 새벽비행기가 많습니다.
 
괌의 높은 물가 + 12월 31일 연말/새해 버프 때문에
숙소값이 어마무시했습니다.
 
첫날 새벽 3시에 도착하고 
다음날 패러세일링/스노쿨링 일정으로
숙소에서 7시에는 나가야 했습니다.
 
호텔에서 4시간도 채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비싼 호텔에 머무르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씻고 짐정리 후 잠시 눈을 붙일 정도로만
숙소를 생각했고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찾아봤습니다.
 
 
 

괌 가성비 호텔 추천 : 데이인 괌 타무닝

 
괌은 새벽 비행기가 많은것에 비해서 0.5박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새벽 비행기가 많은 다른 동남아 여행지는
네일아트, 마사지숍, 공항 드랍 서비스와 
연계가 되어있는데 괌은 그런 서비스가 전혀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없어진 상태)

첫번째로 머물렀던 괌 가성비 호텔은
데이인 괌 타무닝 입니다. 
블로그에도 후기가 많지 않던 곳입니다.
 
숙소 선정 기준은 무조건 가격이었습니다.
 
 
데이인 괌 타무닝은 공항에서
거리도 차로 10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금액은 20만원 정도 입니다.
 
 
 
 

사진 클릭시 사이트 이동

 
https://kr.trip.com/?locale=ko-KR&curr=KRW
 
트립닷컴 기준으로 현재 가격은 15만원대 입니다.
괌에선 이 가격이 가장 저렴한것입니다 ^^...
 
더 저렴한 숙소도 있었지만 바퀴..윽..벌레가 있다고 해서
데이인 괌 타무닝을 예약했고
결론적으로 매우만족까진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괌 가성비 호텔
데이인괌타무닝 외관과 프론트 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날 12/31은
다른 호텔들이 (롯데, 두짓타니)
40-80만원대였기 때문에
연박할 수 없는 상황에서 했던
최선의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괌 가성비 호텔 추천 : 그랜드프라자




마지막 날 머물렀던 0.5박 괌 가성비 호텔은
그랜드 프라자 입니다.
 
저희는 마지막날 비행기에 타기 전 시간까지
차를 렌트해둔 상황이라서 
마지막 날 0.5박을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마지막날 새벽비행기라서
씻고 출발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금액입니다.



사진 클릭시 사이트 이동


https://www.agoda.com/?ds=vUjYU47FALY6hxoV
 
 
 
 
 
아고다 기준으로 평상시 요금은
12만원대 같습니다.







 
 
 괌 가성비호텔 그랜드프라자 내부입니다.
 

 
 
 
 
 
 

괌 가성비 호텔 최종 리뷰

 
 
먼저 데이인 괌 타무닝 리뷰입니다.

1. 바퀴벌레가 없고 생각보다 깨끗했지만
2. 침대에서 삐그덕 소리가 났고
3. 이불은 침대시트같은 이불이라 좀 추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새벽에 도착해서 카운터에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4. 공항과는 가깝지만 투몬비치까지
차로 20분 이상 걸립니다.
 
 
 
 다음은 괌 그랜드 프라자호텔 리뷰입니다.
1. 바퀴벌레가 없습니다.
2. 침대가 편했습니다.
3. 침대가 살짝 축축하고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4. 시내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T갤러리까지 도보로 20분은 걸린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나 동남아 여행지였다면
아무리 연말 연초였어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훨씬 나은 호텔들을 예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싼 괌은
비수기여도 10만원 이상은 주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시설과 서비스에서 많이 아쉬워서
1박을 온전히 자는 일정이라면
선택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부득이하게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선택했다면,
렌트카를 대여해서 캐리어 이동이 불편하지 않다면
이용해봄직한 괌 가성비 호텔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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