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예약하고 나면 숙소를 정해야하는데 괌은 새벽비행기가 많습니다. 괌의 높은 물가 + 12월 31일 연말/새해 버프 때문에 숙소값이 어마무시했습니다. 첫날 새벽 3시에 도착하고 다음날 패러세일링/스노쿨링 일정으로 숙소에서 7시에는 나가야 했습니다. 호텔에서 4시간도 채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비싼 호텔에 머무르는 것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씻고 짐정리 후 잠시 눈을 붙일 정도로만 숙소를 생각했고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찾아봤습니다. 괌 가성비 호텔 추천 : 데이인 괌 타무닝 괌은 새벽 비행기가 많은것에 비해서 0.5박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새벽 비행기가 많은 다른 동남아 여행지는 네일아트, 마사지숍, 공항 드랍 서비스와 연계가 되어있는데 괌은 그런 서비스가 전혀 없습니..